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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일상_ 스타일 변화INTEREST/BOWING 2020. 1. 14. 13:10
저는 덤리스(투핑거)볼러입니다.
처음 볼링을 시작을 할 때
제 친척 동생에게 볼링을
처음 배워서 시작을 했는데
배울 때부터 덤리스로 배워서
한 1년가량을 덤리스 스타일로만
볼링을 즐겼는데,
볼링을 재미있게 치고 연습하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 선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 PBA 프로 선수이자 PBA에서 12번의 우승을 차지한
전설의 볼러 제이슨 벨몬트
이 선수의 영상을 본 순간
"와.. 정말 멋있다"
라는 생각이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래서 바로 제이슨 벨몬트의
투핸드 팁영상과 한국의 투핸드 볼러분들의
영상을 보며 연습에만 몰두했었습니다
요즘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 풀려서
답답하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스트레스 좀 풀 겸 해서 정말 오랜만에
제가 자주 다니는 볼링장에 볼링을 치고 왔습니다
평택에 위치해있고 낮에는 평범한 볼링장에서
밤에는 신나는 음악과 조명으로 즐길 수 있는
락 볼링장으로 변하는 볼링장이더라구요.
오랫동안 볼링장을 갈 시간이 안돼서
집에서 자세만 연습하고
투핸드 연습 영상만 계속 보다가
드디어 열심히 연습한 자세를
체크하며 굴려볼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어프로치에 섰습니다
결과는
제 인생 최고 점수..
제가 워낙에 몸치에 운동신경이 영 꽝이라
평균 애버리지가 100~120이었는데
연습을 잘한 것인지
그날 운이 좋았던 것인지
좋은 점수를 내게 돼서
환호성이 절루 나오더라구요
제가 갔을 시간이 늦은 저녁이어서
다치고 집에 가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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