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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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주DAILY/DAILY 2020. 1. 20. 11:40
회사근처 수제버거집이 새로 오픈해서 어떤 곳인가 가봤다.조금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렸는데..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나왔다.분명 수제버거이다. 라이스버거인데 저렇게 나왔다. 사장님께 잘못나온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제대로 나왔다고 하신다. 버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만들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어 개발하신 거라고 말씀하신다. 근데 맛있어서 뭔가 납득이 되었다. 퇴근길에 신호대기하면서 찍어보았다.다들 힘든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는 차량들을 보며뭔가 여러감정들이 몰려와 사진을 찍어보았다. 난생처음 마라탕을 먹어보았다. 개인적으로 중국음식이향이 강해서 잘 먹지 못하는데마라탕은 신기하게도 향이 그렇게 쌔지 않고 내가 원하는 재료를 넣을 수 있어서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왜 사람들이 마라탕에 열광하고 많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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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3번째 중고차 K5DAILY/DAILY 2020. 1. 15. 17:22
16년도에 처음 모닝으로 첫 차를 계약하고3번째 중고차로 K5를 계약했다. 최근에 좀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전에 타던 차를 부모님께 급하게 드리게 되었다. 나도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다 보니 출퇴근할 때 필요한 차를 급하게 구해야 했다. 수소문 끝에 저렴하고 상태 좋은 K5를 좀 급하게 계약을 했다.급하게 계약하게 돼서 차량을 볼 때 좀 더 빠르고 꼼꼼하게차량의 상태를 확인했던 것 같다. 전에 타던 차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사건사고의 연속이었지만, 그랬던 것만큼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서 부모님께 드릴 때한편으론 시원하면서도 많이 섭섭하고 아쉬운 느낌이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나에게 온생에 3번째 나의 차 K5올해는 이 차로 인해서 많이 웃고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안전하게 잘 몰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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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DAILY/DAILY 2020. 1. 13. 10:12
매주 월요일에 일주일간 있었던 소소한 나의 일상을 정리해 기록해보려 한다. 나에게 1월은 새 직장에 들어온 새로운 시작과 같은 달이다.첫째 주는 회사에 익숙해지는 것에 정신없이 지나갔다. #정리된 인수인계 파일을 보면서 업무를 하던 중 팀장님께서이거 마시고 하라며 주신 바리스타 에스프레소 라테.커피를 참 좋아하는 나에겐 최고의 간식이었다.월급날이 되면 좋은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대접해 드려야겠다.감사합니다 팀장님 ~#외부 결재를 받으러 가기 전 건물이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건물이 많은 학교에서 일하고 있어서 다른 건물로 이동하면서 결재를 받는다.외부 결재의 장점은 답답한 건물 안에서 업무를 보다가 결재를 받기 위해 밖에 나오면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고 은근히 힐링 되는 기분이 들어서 상쾌하다.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