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7_ 진로 직업
    DAILY/獨白 2020. 1. 20. 17:52

    #

    나는 어릴 적부터 노래를 너무 하고 싶어 했었다.

    어떤 일을 하던 부정당하고 욕먹기 일수여서 자존감이 매우 낮았다.

    하지만 유일하게 부정당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을 때가

    바로 노래를 부를 때였다. 그래서 지금도 나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으면

    "사람들에게 노래로 나를 표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가정 형편이나 당시 여러 상황 때문에

    나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좌절하여 다른 진로를 알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어떠한 일을 해도 "나답지 못하다"라고 생각이 들어

    여러 번의 좌절을 맛보았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할 땐 자신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길게 일하지 못하고, 사람들에겐 끈기 없는 사람으로 굳혀졌다.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되고 결국엔 약을 먹어야 되는 상황까지 일렀다.


    하지만 최근 사회인 보컬 동아리에 들어가

    노래도 제대로 배우고, 동아리 사람들과 음악을 서로 공유하며

    버스킹도 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것을 하니


    행복이란 단어를 모르던 내가 순간순간이 너무나 행복해서

    "행복하다."라는 말을 달고 사는 것 같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할 때

    비소로 자아실현이 이루어지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예전의 나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말하였지만

    지금은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오늘도 나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나의 목표에 다가간다.


    'DAILY > 獨白' 카테고리의 다른 글

    8_ 자기계발  (6) 2020.01.28
    6_ 여행  (4) 2020.01.17
    5_ 밤하늘  (4) 2020.01.15
    4_ 재능  (4) 2020.01.12
    3_ 이사  (4) 2020.01.11

    댓글

Designed by Tistory.